[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지역위원회가 평택시와 함께 국·도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8일 갑지역위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홍기원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뿐만 아니라 평택시 정장선 시장, 주요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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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원 국회의원이 평택시 당정협의회에서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사진=의원 사무실] |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 2024년 특별교부세 현황, 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수요조사와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평택시는 이 자리에서 GTX A·C 노선 평택 연장, 송탄~고덕 신도시간 도로 개설 등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홍기원 의원은 "평택 발전을 위해 정부 및 국회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당정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주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