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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남본부, 거창군 신원저수지 수질정화시스템 도입

기사입력 : 2025년03월10일 12:15

최종수정 : 2025년03월10일 12:15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거창군 신원저수지에 태양광 물순환장치와 연동된 수처리제 자동살포 시스템 두 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 신원저수지에 태양광 물순환장치와 연동된 수처리제 자동살포 수질정화시스템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2025.03.10

이번 설치로 녹조 대발생 전 수처리제를 자동 살포해 녹조 제거가 가능해졌으며,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태양광을 활용한 이 시스템은 정체된 수체 순환을 촉진해 조류 증가를 억제하고, IoT 원격 모니터링 기술로 운영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수질관리 운영비와 인건비 절감이 기대된다.

손영식 본부장은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에 선정된 이번 사례가 혁신기술보유 중소기업의 실증사례 제공을 통한 ESG동반성장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친환경 농업용수 수질관리를 위한 혁신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본부는 추가 수질분석을 통해 효과를 검증하며, 녹조 발생 시기를 대비한 협약도 추진 중이다. 조달청으로부터 시스템 소유권을 무상 이전받아 지속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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