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부산화교협회,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사입력 : 2025년03월12일 14:37

최종수정 : 2025년03월12일 14:38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화교협회 회원들이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부산화교협회 회원들은 12일 오전 11시 김석준 예비후보 선고사무소에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관용으로 화교와 화교학교를 품어준 유일한 후보이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재선 교육감 출신 김석준 후보를 믿고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부산화교협회 회원들은 12일 오전 11시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선고사무소에서 김석준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석준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5.03.12

부산화교협회 회원들은 "19세기 후반 이 땅에 정착한 이래 제2의 조국인 대한민국에서 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자랑스럽게 살고 있는데도 최근 일각에서 화교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전파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런 와중에도 김 후보께서는 현직 교육감일 때부터 부산화교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최근에도 화교협회와 학교를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회원들은 "최근 일각의 따가운 시선에도 불구하고 부산화교학교를 찾아주고, 화교학교를 비롯한 외국인학교의 중식비 지원을 공약한 유일한 사람이 김석준 후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엄연한 납세자로서, 아이들 밥이라도 따뜻하게 먹이고 싶었던 저희 화교들로선 정말 크나큰 기쁨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관용의 마음으로 화교들을 품어준 김석준 후보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뜻을 함께 하겠다"며 "대한민국 역사 속 150년이라는 짧지 않은 역사를 가진 우리 화교는 앞으로도 든든한 이웃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