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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해빙기 주요 공사현장 안전 점검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13일 16:58

최종수정 : 2025년03월13일 16:58

최영호 부군수 주도로 철저한 안전 관리 강화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 창녕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안전 점검과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최영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안전 점검과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최영호 경남 창녕군 부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5.03.13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구조물 균열, 낙석 위험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도로, 하천 등 주요 공사 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이다.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지반 안정성 ▲배수로 정비 상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를 즉각 조치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현장 관계자들도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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