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동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개발센터와 공동으로 최근 '2025학년도 신입생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 40여 명이 참가해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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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2025학년도 신입생 진로캠프에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아대학교] 2025.04.15 |
부산 호메르스호텔에서 이틀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진로 목표를 시각화하는 '레고 시리어스 플레이'를 비롯해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 기업이 요구하는 핵심 역량과 변화하는 직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조규판 진로개발센터 소장은 "대학은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캠프가 신입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했다.
신용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소장도 "진로캠프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해 신입생 진로동아리, 커리어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진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