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경남·울산 등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387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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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387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사진은 부산교통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1.09.16 |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공사 임직원들이 3주간 자율적으로 참여한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