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경제적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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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사진=안성시] |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월 소득이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이며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근로활동 중이면서 월 10만 원 이상의 소득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하면된다. 지원은 3년간 매월 최대 50만 원의 저축에 정부 지원금이 추가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청년은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