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청년들의 사회진출과 실무 경험을 돕기 위한 '청년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해경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의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직무 역량 강화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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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평택해경] |
인턴십은 전날 오리엔테이션 후 11월 1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올해는 1명의 인턴이 선발돼 기획운영과에서 인사, 예산, 회계, 문서관리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해경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공분야의 직무 매력을 느끼고, 주요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