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구직 지원 강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19일 상당구 성안길 청년카페 1층에 청년 성장 프로젝트를 운영할 '링크 스테이션(Link Station)'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링크 스테이션'은 지난해 5월 문을 연 점프 스테이션(3층)에 이어 운영 공간을 확대한 것으로, 같은 건물 1층 약 416㎡ 규모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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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카페 '링크스테이션' .[사진=청주시]2025.06.19 baek3413@newspim.com |
신규 구축된 청년 고용 정책 연계 센터는 협력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미니 취업 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 단념 예방과 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난해 충북도와 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도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추가 공모 없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