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케이팝과 동요의 특별한 하모니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왕림이팝아트홀(왕곡로 74) 공연장에서 '보이스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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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이팝아트홀 전경.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왕림이팝아트홀이 함께 기획한 공연으로 새롭게 편곡한 동요와 케이팝을 선보여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이끌게 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고교 청소년들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체로 시의 각종 축제와 기념행사, 합창 페스티벌, 국가 행사,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 홍보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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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이팝아트홀 8월 보이스힐링 콘서트 포스터. [사진=의왕시] |
시 관계자는 "동요와 k-pop이 어우러져 맑고 순수한 하모니로 채워지는 이번 공연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날 이팝아트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