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영부인 첫 '키아프리즈' 방문한 김혜경 여사 "K컬처 위상 높아졌다"

기사입력 : 2025년09월03일 15:56

최종수정 : 2025년09월03일 15:5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과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 서울' 개막식에 참석했다.

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리즈(키아프·프리즈)'가 나란히 개막했다.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 VIP들과 함께 부스를 둘러봤다. 영부인이 키아프리즈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5' 포토콜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09.03 mironj19@newspim.com

김혜경 여사는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의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전 세계 에술인을 만나뵙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키아프와 프리즈가 함께 손잡고 한국에서 페어를 개최한지 올해로 4년째라고 들었다. 지난 4년간 키아프와 프리즈는 한국 미술 시장의 세계적 확장성을 보여주며 우리나라를 세계 미술 시장의 중심으로 성장시켰다"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특히 최근 K컬처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면서 전국의 미술관이나 갤러리에도 외국인 관람객이 대폭 늘어났다고 들었다. 세계적인 갤러리와 재능있는 작가들이 모여있는 대한민국은 더욱 활기차고 매력적인 나라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 2025' 페어 투어 행사에서 전시 작품들을 관람하고 있다. 2025.09.03 mironj19@newspim.com

끝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미술 세계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프리즈 서울'에는 미술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고시안, 화이트큐브 등 세계 정상급 갤러리를 필두로 28개국 120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무라카미 다카시와 모나 하툼, 루이스 브루주아 등 동시대 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화랑협회가 운영하는 '키아프 서울'은 올해 24회를 맞았으며 '공진(Resonance)'이라는 주제로 미술 애호가들을 만난다. 올해 키아프에는 20여 개국 175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