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2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교육부 직원들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행사에 참석한다고 19일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양성평등 인식 개선 행사는 교육부 내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교육부 내 직원 다수의 추천을 받은 '교블리'(교육부의 평등한 조직문화를 이끄는 사랑스럽고 멋진 평등 리더)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 작성과 소통 공간(부스) 체험 등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최 장관은 "양성평등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 정책을 다루는 교육부 내에서부터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조성돼야 한다"며 "교육부가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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