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다양화되면서 피해가 개인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흥국화재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결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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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흥국화재 관계자들이 서울 광화문 '황금정 식당'을 방문해 응원문구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흥국화재 소비자지원팀 이영제 팀장, 김가은 사원, 황금정 배광순 대표 흥국화재 CCO 주기영 실장, 소비자보호팀 한영심 주임, 권봉천 팀장) [사진=흥국화재] 2025.11.03 yunyun@newspim.com |
회사 측은 고객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금융사기 예방 홍보 거점으로 삼고,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소상공인 매장에 전달하며, 꽃다발과 문화상품권(영화티켓)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임직원 71명이 참여해 총 111건의 응원 문구를 제출했다.
응원 문구에는 "항상 따뜻한 미소로 하루를 밝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한 끼, 늘 응원합니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겼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단순한 소비자 보호를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며 "흥국화재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