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민의힘과 '정치적 연대' 가능성에 대해 "아직까지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5일 BBS 라디오 '금태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의 연초 회동에서 어떤 논의가 오갈 것 같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와 장 대표와 통일교 특검 추진과 관련해서 주로 만난다고 들었다고 진행자의 질문에 이 대표는 "사실상 (대화 주제는) 대여 공조 정도로 국한될 것"이라고 했다.
장동혁, 한동훈, 이준석 이름을 딴 이른바 '장한석' 연대론과 관련해서도 관련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대표는 "한동훈·이준석 이름이 같이 들어가 있는 게 의아하다"며 "한동훈계에서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준석을 욕한다. 한동훈계는 어느 정치 세력과도 함께 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전 대표는 오히려 즐기고 있는 모양새"라며 "'자신 있으면 혼자 해 보라'는 느낌으로 다들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한동훈 전 대표의 '당원 게시판' 사건과 관련해서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 대표는 "나이 50 된 사람들한테 그러기 좀 어렵지만 치기 어린 행동 정도로 넘어가는 게 좋지 않냐"며 "황우여 전 대표 등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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