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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부상 결장속... PSG, 마르세유 잡고 슈퍼컵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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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스 후반 추가시간 2-2 극적 동점골… GK 슈발리에 선방쇼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PSG)이 또 한 번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PSG는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5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에서 마르세유와 전후반 9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1로 이겼다. PSG는 대회 4연패를 달성했고, 통산 우승 횟수를 14회로 늘렸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프랑스 프로축구 시즌의 문을 여는 슈퍼컵 성격의 대회로 전 시즌 리그1 우승팀과 쿠프 드 프랑스 우승팀이 단판으로 맞붙어 우승팀을 가린다. 두 대회를 한 팀이 모두 제패했을 경우에는 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출전한다. 마르세유는 이 자격으로 슈퍼컵에 나섰고 지난 시즌 리그1과 프랑스컵을 모두 차지한 PSG는 슈퍼컵까지 품으며 프랑스 무대 최강자임을 다시 확인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PSG 선수들이 9일(한국시간) 2025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에서 승리한 뒤 트로피를 틀고 자축하고 있다. [사진=PSG SNS] 2026.01.09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달 18일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를 다친 뒤 재활을 거쳤지만, 실전 투입이 가능한 상태는 아니다.

전반 13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한 뒤 빠르게 전개된 공격에서 비티냐의 패스를 받은 우스만 뎀벨레가 로빙 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전반을 PSG는 1-0으로 앞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PSG 우스만 뎀벨레가 9일(한국시간) 2025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전반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PSG SNS] 2026.01.09 psoq1337@newspim.com

PSG는 후반 31분 골키퍼 뤼카 슈발리에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막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내줬다. 그린우드가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을 만들었다.

마르세유는 후반 42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PSG 수비수 윌리안 파초가 걷어낸다는 것이 골문 안으로 향하며 자책골로 이어져 승부는 뒤집혔다. 마르세유는 2011년 이후 첫 슈퍼컵 우승을 눈앞에 두는 듯했다.

PSG는 후반 추가시간 6분 중 4분가량이 흐른 시점 동점골을 넣었다. 비티냐의 롱 패스를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헤더로 연결했고 중앙으로 쇄도하던 곤살루 하무스가 오른발 발리 슛으로 마무리했다.

승부차기의 주인공은 PSG 수문장 슈발리에였다. 그는 마르세유의 1번과 2번 키커 매슈 오라일리와 아메드 주니어 트라오레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냈다. 반면 PSG는 하무스, 비티냐, 누누 멘데스, 데지레 두에가 모두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슈발리에는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PSG 골키퍼 슈발리에가 9일(한국시간) 2025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PSG SNS] 2026.01.09 psoq1337@newspim.com

지난 시즌 리그1과 프랑스컵을 모두 차지한 PSG는 슈퍼컵까지 품으며 프랑스 무대 최강자임을 다시 확인했다. 트로페 데 샹피옹은 리그1 우승팀과 프랑스컵 우승팀이 맞붙는 단판 대회로, 한 팀이 두 대회를 모두 우승할 경우 리그1 준우승팀이 출전한다.

슈퍼컵 일정을 마친 PSG는 13일 파리FC와 프랑스컵 32강전을 치른 뒤, 17일 릴과 리그1 홈경기를 갖는다. PSG는 승점 39로 랑스(승점 40)에 이어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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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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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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