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족센터, 16가정 선정, 4~11월 희망 일정에 맞춰 5~30일 모국 방문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다문화가족의 모국 방문을 지원해 가족 간 유대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익산시가족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모현동 익산시가족센터에서 서류 제출로 가능하며, 신청 가정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6가정이 선정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왕복 항공권과 공항 왕복 교통비, 여행자 보험 등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각 가정은 4월부터 11월 사이 희망 일정에 맞춰 5일부터 최대 30일까지 모국을 방문할 수 있다.
익산시는 2015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221가정의 고향 방문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21가정 76명이 모국을 다녀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가족 유대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과 공존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가족센터 누리집(iksan.familynet.or.kr) 또는 전화(063-838-6046)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