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엔피케이(048830)가 '3D 프린터' 호재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정부가 '3차 산업혁명'의 기반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3D 프린팅' 산업 육성에 적격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엔피케이 주가는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 오른 3075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은 뒤 소폭의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엔피케이는 플라스틱 착색제 제조업체로서 플라스틱의 복합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646억원, 영업이익 8억원에 그쳤다. 지난 1분기에는 전년대비 소푹 증가한 161.9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LG화학 OEM 생산 협력업체로 우수한 품질과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돈독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항균 및 유해광선 차단 등의 기능성 제품으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