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55번째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탐사를 간 ‘탐험대 55’가 지난 3일(현지시각) 러시아 카자흐스탄 초원 일대에 착륙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 보도했다.
미국항공우주국(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NASA)에 따르면 러시아 안톤 슈카플레로프, 미국 스캇 팅글, 일본 노리시게 카나이 우주인으로 구성된 탐험대 55는 2688개의 지구 궤도와 7120만마일(1억1458만5293km)에 해당되는 168일간의 국제우주정거장 미션을 마치고 소유즈 MS-07 우주선 캡슐을 타고 돌아왔다. 우주에서부터 지구로 착륙하기까지 그들의 여정을 [포토스토리]에 담아봤다.














이 밖에도 지난 3월 러시아 우주인 올렉 아르테미예프가 소유즈 MS-08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 가져갔던 러시아월드컵 공인구인 ‘텔스타 18’이 쉬카플레로프와 함께 돌아왔다. 러시아는 이 공이 오는 14일 열리는 월드컵 개막전에서 러시아 대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 쓰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이번 월드컵 공인구에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이 탑재돼 있어 스마트폰을 공에 두드리면 공의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신유리 인턴기자 (shinyoor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