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45회 동해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8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수평선과 지평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자매도시 김제시립합창단과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는 동해·김제시립합창단의 연합합창 ‘아름다운 나라’, ‘걱정 말아요, 그대’와 동해시립합창단의 ‘꽃 피는 날’, ‘넌 할 수 있어’ 김제시립합창단의 ‘문득 생각난 사랑’, ‘Sunny’ 등의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테너 김기선을 초청해 ‘지금 이 순간(Musical Jekyl And Hyde 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2018 동해시립합창단 & 김제시립합창단 상호교류 연주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7일에는 김제시에서 연주회가 열렸다.
김종문 동해시립합창단 단장은 “2018 동해시립합창단&김제시립합창단 상호교류 음악회가 자매도시 간의 활발한 문화교류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교류 공연과 행복의 소리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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