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루카 돈치치가 41득점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13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세스 커리가 3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13 yoonge93@newspim.com |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17승7패를 기록한 댈러스가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오르게 됐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19.12.13 yoonge93@newspim.com |
[멕시코시티 멕시코=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댈러스가 돈치치와 커리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3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시우다드 데 멕시코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중립경기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122대111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루카 돈치치(41득점에 12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세스 커리(3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71득점을 합작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벌써 최우수선수(MVP)로 거론되고 있는 돈치치는 멕시코에서 46년만에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선수가 됐다.
종전 기록은 1973년 12월13일 당시 보스턴 셀틱스에서 21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 존 해블리첵이었다.
특히 NBA 2년 차인 돈치치는 개인 통산 16번째 트리플더블과 함께 시즌 네 번째 40점 이상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댈러스는 시즌 17승7패를 기록해 LA 레이커스, LA 클리퍼스에 이어 서부 컨퍼런스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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