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양팀 선수들이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20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올리버 켈턴이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20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켈거리 센터 마이켈 배클런드가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20 taehun02@newspim.com |
[앨버타 캐나다=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몬트리올 캐나디언스가 연승을 달렸다.
몬트리올 캐나디언스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스코티아뱅크 새들돔에서 열린 2019~202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캘거리 플레임스와의 원정 경기서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몬트리올은 3피리어드에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낸 뒤 오버타임에서 맥스 도미의 결승골로 2연승을 질주했다. 반면 캘거리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초반 분위기는 캘거리가 가져갔다. 1피리어드 7분34초에 매쓰 캐척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종료 8초 전에 엘리스 린드홈의 추가 골로 2대0을 만들었다.
2피리어드에서 몬트리올이 반격을 시작했다. 9분46초 브렌던 갤러거가 추격의 신호탄을 쏘아올렸고, 13분11초 조윌 아미아가 동점골을 터뜨렸다.
캘거리는 3피리어드에 들어서자 올리버 켈턴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몬트리올 닉 수주코가 11분58초에 재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오버타임에 들어선 몬트리올은 3분52초 맥스 도미가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가져갔다.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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