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T, 최고경쟁률 616.63대 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신세계건설이 부산 메트로시티에 공급하는 '빌리브 센트로'가 평균경쟁률 38.16대 1을 보이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실 모집에 1만496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8.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빌리브 센트로 [자료=신세계건설] |
최고 경쟁률은 8실을 모집한 전용 84㎡T타입에서 나왔다. 해당 타입은 4933건의 청약이 접수돼 616.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57㎡ 71.60대 1 ▲84㎡ 19.6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향후 일정은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6일~7일 2일간 정당 계약 순이다. 당첨자는 올해부터 한국감정원으로 청약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새롭게 운영되는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392실 규모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57㎡A 16실 ▲57㎡B 12실 ▲57㎡C 20실 ▲84㎡A 171실 ▲84㎡A1 86실 ▲84㎡B 87실이다.
빌리브 센트로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있다. 신세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도 함께 선보인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