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해 골프 방송계를 강타한 최고의 화제작 '터닝포인트 임진한의 전국투어'('전국투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임진한의 전국투어 레슨 장면. [사진= SBS골프] |
22일 첫 방송되는 전국투어는 말이 필요 없는 '레슨대가' 임진한이 직접 '찾아가는 레슨'으로 대한민국 아마추어골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다. 지난 4월부터 온라인으로 모집한 참가자 모집에는 약 1000명이 넘는 사연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양주편이 15명 모집에 5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약 34대1의 최대 경쟁률을 보여줬다.
'전국투어'는 이번 시즌 7개지역으로 확대됐으며 총 21회 방송된다. 또한, 스페셜 방송으로 '전국 8도 특집'도 기획 중이다. 온라인 모집에서 아쉽게 떨어진 참가자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주고자 전국 8도별로 한자리에 모여 레슨을 받는 특집이다.
SBS골프 제작진은 "전국투어는 대한민국 곳곳에서 골프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기획했다. 임진한 프로가 직접 국내 골퍼들을 찾아가 단시간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해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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