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국산 해산물과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한 프리미엄 젓갈 2종이 나왔다.
16일 수협 중앙회에 따르면 신제품 프리미엄 젓갈 '바다애찬' 오징어젓과 낙지젓이 출시됐다.
이 상품은 오징어와 낙지는 물론 양념 주원료인 천일염, 고춧가루, 마늘까지 국산만을 고집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냉동 유통을 통해 선도를 극대화하고 수협중앙회가 원료 수매부터 가공 유통 전 과정을 책임 관리해 HACCP 인증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등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세종=뉴스핌] 이동훈 기자 = '바다애찬 오징어젓·낙지젓' [사진=수협중앙회] 2021.04.16 donglee@newspim.com |
수협중앙회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과 오프라인 매장 Sh수협마트 등에서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밖에 유튜브 채널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신제품 홍보영상을 게시하고 네이버 블로그 '더수협' 4월 이벤트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펼친다.
수협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늘어나는 집밥 수요에 맞춰 건강한 식단을 차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젓갈을 출시했다"며 "국산 주원료를 사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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