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양성 판정…지난 16일부터 재택근무
법원 "확진자 역학조사 후 청사 방역 등 결정"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서울고등법원 판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소속 A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 yooksa@newspim.com |
법원은 A판사에 대한 역학 조사 후 서울 서초동 법원 청사 내 방역 실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해당 재판부의 재판기일 변경 등 추후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판사는 지난 9일 마지막 재판 업무를 본 후에는 재판에 참여하지 않았고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재택 근무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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