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외국인 1명을 포함해 3명이 확진됐다.
6일 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동해434번 동거가족인 50대 남성과 직장동료인 10대 여성이 양성판정을 받은데 이어 동해 414번 접촉자인 러시아 국적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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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021.07.16 onemoregive@newspim.com |
러시아 국적 20대 남성은 지난 1일 동거인인 동해414번이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격리 기간 중 증상이 발현됐다.
이들 확진자와 관련해 50대 남성의 직장동료 6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0대 여성 동거가족 3명도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동해시는 현재까지 델타 변이 등 변이 바이러스는 없는 상태다.
동해시 누적 확진자는 4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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