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8일 오후 서대구 KTX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개통 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서대구 KTX역사는 고속철도와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복합역사로 총 사업비 1081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8726㎡ 규모의 선상 역사로 건설된다. 서대구역은 대구의 시조(市鳥)인 독수리가 비상하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약자에게 편리한 이용환경으로 계획, 내진등급도 특급으로 안전하게 설계됐다.[사진=대구시] 2021.10.1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