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26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석탄 기업 서우강 푸산 자원 그룹(0639.HK)이 순이익 상승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우강 푸산 자원그룹이 발표한 잠정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순이익은 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최소 122%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중국의 석탄 수요 증가로 점결탄 가격이 2020년 대비 약 78% 이상 오르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9시 42분(현지시각) 기준 서우강 푸산 자원 그룹의 주가는 전날보다 3.06% 오른 2.36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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