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기간(9.30~10.16.)에 총 14개의 학술행사와 포럼 등이 개최된다.
1일 충북도 따르면 이날부터 3일까지 IFOAM 5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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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식. [사진 = 충북도] 2022.10.01 baek3413@newspim.com |
학술대회는 국제 유기농운동의 미래를 토론하고 설계하는 장으로 '모두에게 유기농(Organics For All)'이라는 주제로 유기농 선구자와 다음세대를 책임질 젊은 세대의 만남을 갖는다.
이어 제2회 국제유기농마케팅컨퍼런스가 6~8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년마다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유기농행사인 제5회 아시아유기농대회와 IFOAM Asia 10주년 기념행사가 13~15일 펼쳐진다.
IFOAM Asia 10년의 회고와 미래를 논의하고 아시아의 유기농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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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대회 리플렛.[사진 = 충북도] 2022.10.01 baek3413@newspim.com |
이외에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환경포럼, 농정포럼, 유기농업기술 관련 회의 총 14개의 각종 학술 대회와 포럼, 기타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최낙현도 유기농산과장은 "이번 국제학술행사 개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유기농의 가치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유기농업의 확산과 실천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