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전 2시40분쯤 경기 광주시 초월읍 학동리의 가구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멀리서 보이는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발생한다는 인근 주민의 119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확산되면서 소방력 126명과 소방대 40대를 동원해 1시간 23분만인 오전 4시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또한 인명검색 중 오전 3시29분쯤 공장 내부에서 신원미상의 소사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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