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與,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마감…당권 경쟁은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기사입력 : 2024년06월25일 19:33

최종수정 : 2024년06월25일 19:33

당 대표 4인·최고위원 10인·청년최고위원 11인…총 25인 후보자 등록
선관위, 27일 전체회의 열고 최종 후보자 확정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25일 마감됐다.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 대표 선거 4인, 최고위원 선거 10인, 청년최고위원 선거 11인 등 총 25인이 후보자 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윤상현(왼쪽부터), 한동훈, 나경원,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공부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24 pangbin@newspim.com

대표 후보에는 나경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최고위원 선거 후보 신청자는 김민전 의원,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형대 강남구의회 의장, 박용찬 전 MBC 뉴스데스크 앵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이상규 전 국민의힘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 인요한 의원, 장동혁 의원, 함운경 국민의힘 서울 마포구을 당협위원장 등 총 10명이다.

청년최고위원에는 김소연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조직1본부 부본부장, 김은희 전 의원, 김정식 전 국민의힘 청년대변인, 박상현 전 국민의힘 제1정책조정위원회 청년부위원장, 박준형 전 리빌드코리아 대표, 박진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갑 당협위원장, 박홍준 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손주하 서울 중구의회 의원, 안동현 전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특위 위원, 진종오 의원, 홍용민 한국금형기술사회 대외협력이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선관위는 오는 27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후보 신청자에 대한 자격 심사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rkgml925@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