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G-STAR 킬러 콘텐츠, 'G-CON 2024'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지난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와 함께 강연을 구성하며 참가자의 만족도는 물론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던 G-CON이 올해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지스타 단독 컨퍼런스로 진행되는 G-CON 2024는 약 42개 세션에서 게임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개발자와 함께 AAA 게임 개발, 내러티브, 게임 음악, 디자인 등 산업 전반의 주요 화두와 다채로운 주제로 청중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총 4개로 편성된 키노트에서는 일본은 물론 게임 산업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한 명인 '레전드'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의 시부사와 코우(에리카와 요이치), 그리고 현재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와 <파이널 판타지 VII> 등 큰 성공을 거둔 작품들을 감독한 키타세 요시노리 프로듀서와 <파이널 판타지 VII Rebirth>의 전체 개발을 이끈 하마구치 나오키 디렉터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다른 키노트 세션에서는 현 네오플의 CEO이자,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정보를 공개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윤명진 총괄 디렉터와 독창적인 화풍과 완성도로 현세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애니메이터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요네야마 마이가 각각 연단에 오를 예정이다.

키노트 외 일반 세션으로 참석하는 연사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게임의 진정한 즐거움을 되살렸다고 극찬 받은 <아스트로봇>의 개발사 팀 아소비의 스튜디오 디렉터인 니콜라스 두세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그가 감독한 <아스트로봇>은 메타크리틱 점수 94점을 기록하며 올해 후반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소녀전선> 시리즈의 개발사인 선본 네트워크의 CEO 겸 대표 프로듀서로 국내외 엄청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우중 역시 이번 컨퍼런스에 주요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G-CON에서도 일본 개발사의 참석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이 큰 특징이다. SIE에서 <블러드본>의 프로듀서를 거쳐 현재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팀 닌자에서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를 담당했던 야마기와 마사아키 프로듀서, 뛰어난 전투 메커니즘과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의 후쿠하라 테츠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가의 수석 부사장인 저스틴 스카폰 등이 G-CON에 참석한다.

이 밖에도 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팰월드>의 개발사인 포켓페어의 타쿠로 미조베 CEO, 게임은 물론 음악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음악 감독인 야스노리 니시키도 연사로 합류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 중 하나인 <로블록스>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G-CON 연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티엔 림 프로덕트, 크리에이터 및 엔진 수석 부사장과 매트 커티스 개발자 관계 부사장이 각각 하나의 세션을 담당하며 <로블록스>의 다채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청중에게 심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G-CON 최초로 현재 게임 산업에서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유한 Valve Corporation(스팀)에서 진행하는 2개의 세션 역시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강연이다. 다양한 매체 및 채널을 통해 우리에게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기도 한 스팀 비즈니스 팀의 캐시디 거버, 스팀 덱의 디자이너인 로렌스 양이 각각 하나의 세션을 담당한다.  

미주와 유럽에서도 각 국가를 대표하는 주요 개발사의 연사가 무대에 등단한다. <마블: 스파이더맨> 개발사 인섬니악 게임즈에서 총 5명의 애니메이션 디렉터가 패널 토론을 진행하고,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와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사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CD 프로젝트 레드에서는 캐롤리나 니에베그워브스카 어소시에이트 디렉터가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며 가장 성공적인 인디 게임 중 하나로 평가받는 <다키스트 던전> 시리즈를 개발한 레드훅 스튜디오의 공동 창업자, 역시 24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였던 <헬다이버즈 2>의 전현직 CEO, 독창적인 세계관과 높은 게임성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프로스트 펑크> 시리즈의 디렉터 2명, 그리고 <다잉라이트>의 프랜차이즈 디렉터인 테크랜드의 티몬 스멕탈라도 2022년에 이어 다시 한 번 G-CON의 연사로 합류했다.

현재 게임 산업에서 중요한 카테고리 중 하나인 e스포츠를 주제로도, 격투게임을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e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개최되고 있는 Evolution Championship Series(EVO)의 디렉터인 마크 줄리오가 e스포츠 산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청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플레이어와 감정적으로 소통하는 게임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스카이: 빛의 아이들>의 개발사 댓게임컴퍼니의 아트 디렉터 세실 킴과 <Pokémon GO>, <Monster Hunter Now>를 개발 및 퍼블리싱한 나이언틱랩스의 마이크 퀴글리 CMO도 이번 G-CON에 참여한다.

한 편, 인도 이민자의 삶을 게임 내에 재미있게 풀어내며 게이머와 업계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Venva>의 아트 디렉터인 샘 엘카나는 게임 내 내러티브를 어떻게 풀어내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가 참여한 <Venva>는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게임 산업 최고의 권위를 보유한 BAFTA 2024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개발자로서 독보적인 인기와 명성을 보유한 <블루 아카이브>의 김용하 넥슨게임즈 총괄 PD,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등 독창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로 많은 게이머의 마음을 빼앗은 프로젝트 문의 김지훈 대표, 그리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 중 하나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개발팀의 남종모 시니어 아티스트 역시 연사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국내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주요 인디게임 개발사의 참여가 눈에 띈다. 먼저 <산나비>의 유승현 원더포션 대표, <오구와 비밀의 숲>을 개발한 싱크홀 스튜디오의 권중규 대표와 오구 캐릭터를 제작한 문종범 작가가 독창적인 인디 개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세계 최고의 인디 게임 이벤트 중 하나인 교토 'BIT SUMMIT'에서 한국 인디 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던 <킬라>의 최다연, 최다은 개발자와 <닌자 일섬>을 개발한 아스테로이드 제이의 장원선 대표, <안녕서울: 이태원편>의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 역시 연사로 참여한다.

글로벌 게임 페이먼트 및 솔루션 산업의 선두주자인 엑솔라의 버클리 유겐스 CMO, 이주찬 APAC 사업총괄 부사장과 아마존과 MS, 그리고 스퀘어 에닉스 아메리카 CEO 등의 이력을 갖추고 있는 마이크 피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도 이번 컨퍼런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리안스튜디오 아시아 지사(Larian Studios Asia)의 전략 및 개발 책임자인 모한 로우가 청중들에게 유익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스타 조직 위원회 관계자는 "매년 높아지고 있는 청중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컨퍼런스 개최를 위해 게임 산업을 관통하는 주요 테마를 설정하고 그 테마에 맞는 연사를 섭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그리고 그 결과 세계 유수의 컨퍼런스와 경쟁할 수 있는 멋진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초콜릿 바 브랜드인 '스니커즈®'가 G-CON의 메인 강연장인 1트랙 스폰서 겸 스낵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번 지스타 컨퍼런스는 11월 14일에서 15일까지 2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참가를 희망할 경우 지스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패스를 구매할 수 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