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티머니는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전 이미지를 강화하고 콘텐츠 마케팅을 활성화해 고객 소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티머니는 지난 7월 '비전 2030' 선포식을 통해 새 비전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4대 전략방향으로 ▲교통 정산사업 고도화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 도약 ▲모빌리티 플랫폼 확대 ▲플랫폼 기반 신사업 창출이라는 4대 전략 방향을 소개한 바 있다.
티머니가 다양한 기업 브랜딩 캠페인을 통해 신규 비전,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을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자료=티머니] |
티머니는 구체적인 활동으로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활용한다. 시사 유튜브 '소비더머니'를 통해 티머니 역사와 소비자가 몰랐던 기술력을 전달하고 애니메이션 유튜브 '소맥거핀' '빨간내복야코'에서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여행 유튜브 '또떠나는남자' 여행 콘텐츠로 티머니 플랫폼 서비스의 유쾌한 체험담을 생생하게 담았다.
또 드라마 유튜브 '치즈필름' '콬TV'에서는 '10대들이 애용하는 티머니 서비스'를 주제로 숏츠 드라마를 제작 방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2일까지 티머니 이용이 가능한 서울 곳곳에서 티머니 캐릭터인 '삑'이를 찾아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한정판 '삑 인형 키링'을 증정한다.
김영주 티머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티머니의 경영 철학과 가치를 친밀하게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새로운 비전 아래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는 스마트하고 친근한' 티머니를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업 브랜딩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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