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9일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험난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빛난 수익성'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0.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롯데쇼핑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롯데쇼핑(023530)에 대해 '2024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5,684억원(-4.6% YoY), 영업이익 1,550억원(+9.1% YoY)으로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1,239억원을 상회. 전사업부가 수익성 개선 집중 결과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 해외 사업의 성장세 지속에 따른 이익 증가와 주요 종속사인 홈쇼핑, 컬처웍스의 운영 효율화 노력에 힘입은 결과로 파악. 4분기 백화점은 11월부터 실적 회복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마트와 슈퍼는 신선식품 중심의 매출 증가와 그로서리 3.0 리뉴얼 효과로 3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 롯데쇼핑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120,000원 -> 70,000원(-41.7%)
- 유안타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유안타증권 이승은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2024년 05월 16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0,000원 대비 -41.7%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11월 20일 9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24년 02월 13일 최고 목표가인 120,000원을 제시하였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다소 하락하여 최근 1년 중 최저 목표가인 70,000원을 제시하였다.


◆ 롯데쇼핑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83,200원, 유안타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83,200원 대비 -15.9% 낮으며, 유안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삼성증권의 74,000원 보다도 -5.4% 낮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롯데쇼핑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83,2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9,167원 대비 -23.8%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롯데쇼핑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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