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인 비교숙련도에서도 높은 평가 획득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품·의약품 및 위생용품 분야 시험·검사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의약품, 위생용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양호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검사기관의 능력 향상과 데이터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시행하며, 양호, 주의, 미흡으로 결과를 구분한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벤조피렌, 납, 카드뮴 등 총 11개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서 인정받은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올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의 국제공인 비교숙련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