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는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2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처음 찾은 방문객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의 김민재 병장과 제17전투비행단의 김준영 병장이라고 밝혔다.
두 장병은 새해를 맞아 우리나라 국난 극복의 역사와 군 선배님들의 활약을 돌아보고 싶어 전쟁기념관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으로부터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은 뒤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 놀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 장병은 "앞으로 전쟁기념관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백 회장은 "두 분에게 을사년 새해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오늘 전쟁기념관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전쟁기념사업회 백승주 회장(가장 왼쪽)과 양동학 사무총장(가장 오른쪽)이 새해 첫 방문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전쟁기념사업회] 2025.01.02 parksj@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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