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하기 사랑나눔 기부' 100만원 기탁
[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윤진희 신전면장 '행복더하기 사랑나눔' 캠페인에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했다.
17일 강진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신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모금 운동이다.
강진군 윤진희(중앙) 신전면 신임 면장 사랑 나눔 기부. [사진=강진군] 2025.01.17 ej7648@newspim.com |
윤 면장은 배우자와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배우자는 매월 3만 원 정기 기부를 시작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윤진희 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윤 면장의 후원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탁금은 신전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생계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윤진희 면장의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의 본보기로 평가받으며 신전면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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