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삼 해수천의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 영도구의회 신기삼 주민도시위원장 [사진=영도구의회] 2025.01.23 |
23일 부산 영도구의회에 따르면 신 위원장은 이번 5분 발언을 통해 구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며 여러 조치를 시행했지만, 일시적인 대응에 그쳐 문제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지자체가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사례를 언급하며, 동삼 해수천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 마련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기삼 위원장은 "동삼 해수천 복원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구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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