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트럼프 행정명령에 대한 AI의 대응책 제언…'무역 다변화·산업 재편' 절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 행정명령 서명
관세정책 강화·에너지 및 전기차 정책 변화
무역 다변화·산업구조 조정·국제협력 강화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취임과 함께 발표된 행정명령이 한국 경제와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를 더욱 강화하는 이번 조치는 한국의 주요 산업에 직접적인 변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한국 정부와 기업들은 신속하고 전략적인 대응이 요구된다. 이와 관련 챗GPT를 비롯해 클로드, 퍼플렉시티 등 인공지능(AI) 모델이 제시한 대안을 정리했다.

관세정책 강화·에너지 및 전기차 정책 변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가운데 보편적 관세 부과 및 대중국 관세 정책은 한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사안으로 꼽힌다. 취임 직후 10~20% 수준의 관세 조치가 즉각 시행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한편, 선별적이고 점진적인 관세 인상 방안이 무역 협상의 지렛대로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한국의 대미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며, 특히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 핵심 수출 품목에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취임 첫날 행정명령 목록 [자료=뉴스핌 DB]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을 확대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적극 수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화될 경우 한국의 에너지 수입 비용이 줄어드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조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흐름을 저해할 우려가 있으며,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 전략에도 불확실성을 초래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기차 의무화 명령을 폐기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연방정부 차원의 전기차 지원 정책도 철회했다. 이에 따라 한국 자동차 업계, 특히 현대차와 기아 등 주요 제조사들의 미국 시장 전략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로 인해 전기차 판매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체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 국제 협약인 파리기후협정에서의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 인해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한국의 친환경 산업 육성 전략에도 변화를 요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와 국제사회에서의 친환경 리더십 확보 전략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무역 다변화·산업구조 조정·국제협력 강화 조언

이에 대해 AI는 무역 다변화, 산업 구조조정 등 직접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검토를 추진할 가능성에 대비해 한국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무역 정책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외교부와 협력해 양국 간 대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제시됐다. 동시에 대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등 다른 주요 시장으로 수출 다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응해 한국 기업들은 화석연료 관련 제품 및 기술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가격 전략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AI는 제언했다. 조선업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LNG 및 LPG 운반선 수요에 대비해 기술력 확보와 생산 역량 확대를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에 미국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 공장을 세우고 연간 약 30만대 물량의 배터리셀을 생산하기로 했다. [사진= 현대차그룹]

전기차 산업의 경우, 미국 내 전기차 세제 혜택 축소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 확대 등의 유연한 전략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제시됐다. 석유·가스 중심으로 전환되는 미국 에너지 시장에 맞춰 에너지 효율 기술 개발을 강화하는 전략도 요구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금융시장에도 변동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국은행은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는 게 AI의 조언이다. 금융위원회는 외국인 자본 유출 가능성에 대비한 비상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융 정책을 조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파리기후협정 탈퇴로 인해 국제사회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서 미국의 역할이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한국이 EU 등과 협력해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리더십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AI의 조언이다. AI는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를 통해 미국의 관세 정책이 국제 규범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은 한국 경제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AI의 전망이다. 다만 정부와 기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면 이러한 도전이 새로운 기회로 전환될 수도 있을 것으로도 기대됐다. 무역 다변화, 산업 구조 조정, 금융 안정화, 국제 협력 강화 등의 전략을 통해 한국 경제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AI의 조언이다.

AI는 한국 정부가 산업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화가 단순한 위기가 아닌 한국 경제의 체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접근이 요구된다는 점도 덧붙였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