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신규 답례품을 알리고 기부자 혜택을 강화하는 '9미가 당기는 9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하고 카카오톡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채널에서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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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이벤트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구이용 한우 등 6종 신규 답례품 중 하나를 증정하며 당첨자는 9월 30일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이 엄선된 특산물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내 답례품 혜택이 있어 10만 원 기부 시 13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