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4차산업혁명센터의 2026년 운영 계획을 점검하는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김철현 의원은 2025년 4월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센터의 법적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해당 센터는 세계경제포럼과 협력해 설립돼 지역 산업과 글로벌 아젠다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도의회에 따르면 회의에서 정원중 4차산업혁명센터장은 "2025년 기반 조성을 마쳤으며, 2026년에는 사업화 중심으로 전략을 전환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판다포럼 운영과 산업별 인텔리전스 제공 등을 통해 센터를 글로벌 실행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철현 의원은 센터가 단순 교류 장이 아닌 도내 산업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기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각종 포럼과 글로벌 행사가 투자 유치, 규제 개선, 기술 실증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는 구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AI, 반도체, 바이오, 기후, GovTech 등 전략 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정책에 반영하고, WEF 협력 네트워크를 도내 스타트업과 연결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2026년은 센터의 역할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말하며, "경기도가 '다보스의 담론'을 '판교의 실행'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실행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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