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김가현 기자 = 1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직원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 피해 없이 진화됐다.

2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틀 전 오후 4시 36분경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의 한 모텔 2층 창문에서 회색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모텔 청소 근로자 A씨의 기지가 빛을 발했다. 화재 경보음을 인지한 근로자는 즉시 투숙객들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대피를 유도했다. 덕분에 모텔 내부에 있던 투숙객 11명 전원이 무사히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와 구조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경찰 인력 66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9분 만인 오후 4시 45분께 초진을 완료했으며, 이어 오후 4시 51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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