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송도근 예비후보가 제1호 공약을 내놨다.

송도근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사천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을 마치고, '국민주권 정부의 성과를 사천의 변화로' 완성해야 할 책임을 안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범 262일째를 맞은 이재명 정부는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었던 내란 세력의 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민생경제의 회복을 위한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주식시장의 안정과 신뢰는 확실하게 회복되고 있고, 외교무대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은 한층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제 중요한 과제는 정부의 성과가 수도권을 넘어 지역의 삶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며, 사천의 현실을 직격했다.
그는 "우주항공산업 복합도시 건설이라는 원대한 미래 담론은 시민들에게 멀게 느껴지고, 골목상권은 무너지고 있으며, 자영업자는 한계 상황에 내몰려 있다"며, "청년은 떠나고 공동체는 해체 위기에 놓여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인구절벽의 위기에 처한 삼천포의 민생경제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의 조속한 추진 ▲AI 산업도시 경쟁력 확보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동지역 중심으로 향촌 일대에 약 20만 평 규모의 AI·반도체 특구를 지정·조성하고, 수중데이터센터(UDC)를 건설해 관련 기업을 유치하자고 설명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을 위한 공동 결의를 해 줄 것을 지역 출마자들에게 공식 제안했다.
송도근 예비후보는 "사람이 모이고,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이 돌아오며,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우주항공과 AI·반도체 산업이 함께 만들어 가는 '대한민국 미래도시 사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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