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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개봉하는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 [사진=에이블엔터테인먼트] |
제시카 골드버그 감독의 ‘사랑은 소설처럼’은 부모가 포기한 두 동생을 떠안은 채 고향에서 살아가는 여성 에이미(크리스틴 리터)의 이야기다. 꿈도 접고 팍팍한 일상을 살아가던 에이미가 낯선 여행객 샘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한겨울 풍광 속에 담백하게 담아냈다.
한집에 살게 된 남녀의 ‘밀당’을 그린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은 관객 시사 후 호평이 이어지며 주목 받고 있다. 블로그에는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 “소박하지만 특별하고 따뜻한 사랑” “썸 타는 사람과 보러 가면 좋을 듯” 등 한줄평이 쏟아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래이킹 배드’의 크리스틴 리터의 감성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은 12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