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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비(R&D) 증가…1분기 영업익 감소”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현대오토에버는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3068억원의 매출과 11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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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오토에버 로고. [사진=현대오토에버]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4% 감소한 수치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반적인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로 올해 1분기에는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신기술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국내 R&D센터를 확대하고 파일롯 센터를 신설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글로벌 원 아이티(One IT), 스마트 모빌리티·시티 등 미래 성장아이템 중심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서비스 기반의 사업을 전개해 지속적인 성장 엔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