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9명 발생했다. 강남구는 학원과 체육시설에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신규 확진자만 32명 발생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249명 증가한 4만16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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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장수군] 2021.05.19 lbs0964@newspim.com |
이중 3만8119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3066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는 2명 증가한 474명이다.
집단감염은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9명 ▲강남구 학원2 관련 8명 ▲수도권 지인·가족모임 관련 6명 ▲성북구 종교시설 관련 4명 ▲동작구 음식점 관련 3명 ▲기타 36명 등이다.
그밖에 기타 확진자 접촉은 8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은 20명, 감염경로 조사 중은 77명, 해외유입은 4명 등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신규 확진자는 강남구가 32명으로 가장 많았다. 송파구 17명, 구로구와 영등포구가 각각 1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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