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 12곳 참여
70여개 일자리 매칭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강서구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7월 5일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2022 내 일(Job)이 기대되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종합쇼핑몰 ▲무역업 ▲서비스업 등 지역 내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70여 명에게 서비스, 복지, 판매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2 강서구 취업박람회 안내 포스터. [자료=강서구] |
구직자가 사전에 온라인으로 희망직종을 등록하면 구 일자리센터가 상담을 통해 구인기업을 매칭해준다. 이후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과 취업·교육 상담 부스도 마련해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박람회 이후에도 미취업자에게 3개월 간 일자리를 알선한다. 취업자에 대해서도 이직, 퇴사 등 고용유지 현황을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6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얻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업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un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