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ℓ 가솔린 엔진 적용...5067만8000원부터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아우디 코리아는 컴팩트 SUV '아우디 Q3 40 TFSI 콰트로(Audi Q3 40 TFSI quattro)'를 출시하고 오는 11일부터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Q3 40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콰트로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Q3 40 TFSI 콰트로는 2.0ℓ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기본 장착돼 있어 민첩한 주행성능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사진= 아우디 코리아] |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 트림에 따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높였다.
Q3 TFSI 콰트로, Q3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모델 모두 2.0ℓ 가솔린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86 마력, 최대 토크 30.59kg.m의 주행 성능을 보여준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8.6초, 최고 속도는 21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9km/ℓ다.
Q3 TFSI 콰트로와 Q3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 적용된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으로 더욱 넓어진 가시범위로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모든 트림에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유려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한층 강조했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아우디 고유의 감성을 연출하며 다기능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시트, 4방향 요추 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더욱 향상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도 장착됐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과 주차 시 차량 후방의 이미지를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후방 카메라'가 주차 시 운전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앞 차의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 및 감속을 돕는 '프리센스 프론트'도 기본 탑재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준다.
Q3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편리한 주차를 도와주는 '파크 어시스트',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기능이 추가로 장착돼 있다.
Q3 TFSI 콰트로의 가격은 5067만8000원, Q3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5546만6000원이다.
한편 아우디는 공식 딜러사를 통해 판매하는 모든 아우디 모델의 기본 보증인 '아우디 워런티(Audi Warranty)'를 5년 또는 최종 주행거리 15만km까지 (선 도래 조건) 보장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는 모든 차종 대상으로 기본적인 차량 보증 서비스 외에도 차량 유지 관리를 위해 정기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 등을 제공하는 '아우디 카 서비스 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