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MLB] 김하성, 총알 안타·레이저 홈송구 활약했는데...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11:13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11: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디에이고, 필라델피아에 2-9... 4연패 수렁
김, 볼넷 추가 시즌 43개째... MLB 전체 7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총알 안타에 레이저 홈송구로 공수에서 활약했지만 샌디에이고는 완패했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MLB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김하성. [사진 = 로이터]

김하성은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로 타율을 0.218에서 0.220으로 끌어올렸다. 볼넷 1개를 추가하며 시즌 43개로 MLB 전체 선수 중 7위를 지켰다. 출루율도 0.331에서 0.334로 올랐다.

호수비 뒤엔 좋은 타격이 나온다는 야구의 속설대로 김하성의 멋진 수비와 공격은 2회말, 3회초에 나왔다.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1루. 샌디에이고 선발 벨라스케스는 닉 카스테야노스가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중견수 잭슨 메릴이 커트맨 김하성에게 공을 보냈다. 김하성은 자로 잰 듯한 홈송구로 1주자를 잡아 선제 실점을 막았다.

이어 3회초 첫 타석으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의 초구 싱커를 때려 169.8㎞/h에 달하는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1사 1루 카일 히가시오카의 타석에서 3루를 훔쳤지만 정확한 포수 송구에 잡혔다.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한 김하성은 7회초 2사 2루 세 번째 타석에선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랜디 벨라스케스가 6실점에 이어 불펜도 3점을 내주며 필라델피아에 2-9로 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