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카피'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쏘스뮤직은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민희진 당시 CBO의 런칭 전략을 카피한 적 없으며, 민 CBO의 컴플레인 내용을 인정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주장한 '카피' 의혹에 전면 반박했다. [사진=쏘스뮤직 공식 페이스북 캡처] 2024.07.24 alice09@newspim.com |
이어 "민 대표는 당시 논의를 잘 알고 있으면서도 방 의장이 N팀을 통해 자신의 런칭 전략을 실현하라는 의견을 제시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민희진 대표는 쏘스뮤직 관련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있는 바, 당사는 앞서 민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더해 본 건에 대해서도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어도어 측은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보도한 쏘스뮤직 연습생이었던 민지·하니·다니엘·해린을 어도어로 데려가 뉴진스로 데뷔시켰다고 보도에 전면 반박했다.
어도어 측은 "민희진 대표의 런칭 전략을 상당 부분 카피했고, 쏘스뮤직과 소성진 대표에게 컴플레인했으며 이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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